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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배달's 민족

잭아저씨 족발 야들야들 입안에서 녹는다 녹아!

by 블링핑꾸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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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따뜻한 봄날씨 자랑한

금요일인데요.

 

 

금요일은 주말의 시작이라 뭔가

기다려지는 요일.

저희 가족은 일주일에 한번 배달시켜 먹는 요일이

금요일이라 더욱 기다린답니다.

 

 

어김없이 찾아 온 금요일

그런데 메뉴 정하기가 매번 힘들어서

서로 메뉴정하기를 미루기 일쑤입니다.

 

 

보통은 젤 많이 시켜 먹는게 치킨인데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매번 시켜먹기

그렇더라구요.

 

 

저희집은 메뉴선택에 있어

창의적이지 못하고 매번 먹는 걸 시켜 먹는데

이번주는 족발이 당첨 되었습니다.

 

 

 

 

 

 

첨 이사왔을 땐 어디서 시켜 먹어야 하나

고르기 엄청 힘들었는데

족발은 잭아저씨 족발보쌈에서

주문해서 먹습니다.

 

 

배달도 빠르고 야들야들한 족발 맛도 일품이라

자꾸만 생각이 나거든요. ^^

 

 

 

그리고 인심좋은 사장님의

써비스까지 주니까

자연스럽게 단골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보쌈집에서 주문을 하면

보쌈과 족발을 반반씩 주문했는데

저희 아들이 족발의 맛을 알고 부터는

보쌈은 주문을 안하고

잭아저씨 족발을 반반 주문합니다.

 

 

 

사이즈는 3~4인 짜리로 주문을 하는데

최근 가격이 35,OOO원에서

37,OOO원으로 2천원 올랐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맛있으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잭아저씨 족발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보쌈김치와 무김치, 쌈무,

양파채, 치커리파채가 함께 따라오는데요.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쌈장이 양이 적은게

좀 단점인거 같아요.

 

 

보통은 주문할 때 쌈장을 좀 많이달라

요청을 하는데 오늘은 잊어 먹어버렸네요. ;;;

 

 

그런데

3~4인짜리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쌈장을 좀 많이 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쌈장 추가 요청을 안해서 잠시 잠깐 

시무룩해졌지만

윤기 좔좔 흐르고 불냄새 나는 족발을 영접하니

금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쌈장이야 맛은 좀 없어도 집에 있으니까요!

 

 

 

 

 

 

일단 잭아저씨 족발은

정말 부들부들 야들야들한데요.

진짜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이 표현이 정확한 거 같습니다.

 

 

너무 물컹해도 별로지만

이건 쫄깃쫄깃 야들야들 하니까

정신없이 먹게 되는데요.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저 많은 양의

족발이 사라져 버려서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든답니다.

 

 

하지만 걱정할게 없는게

잭아저씨 불족발도 그에 못지 않게 맛있거든요.

 

 

 

매콤한 불맛 나는 불족발은 야들야들한 족발에

매콤하기 까지 하니까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남편과 아들은 족발과 불족발이 함께 담긴걸 먹고

저는 요 서비스로 주는 불족발을 먹는데요.

 

 

서비스라 그런지 더욱 맛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잭아저씨 족발 사장님의 서비스 하나 더

바로 쟁반막국수인데요.

 

 

이것도 제 입맛에 딱!!!

족발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저는 된장을 곁들어 먹기보다는 이렇게

쟁반막국수랑 많이 먹는 편인데

이렇게 먹음 맛은 있지만...

배가 금방 불러서

족발을 많이 못 먹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젓가락을 놓을

제가 아니란 말씀!!!

 

 

 

 

 

 

 

맛있다 맛있다 생각하면 위장이 계속 자리를

만든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말이 진짜 맞나봅니다.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는 거 보면 말이에요.

 

 

아마도 잭아저씨 족발이 맛있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생각 드네요.

 

 

은근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잡내 하나 안나고 족발이 정말 야들야들해서

너무 맛있다고 하는 거 보면

정말 맛있는게 맞는 거 맞는 거 같네요.

 

 

불족발이 조금 남았는데 요건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담날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음 꿀맛!

 

 

냉장고에 있었던 터라 좀 더 쫀득한 맛이

난답니다.

 

 

생각하다보니 입에 저절로 침이...ㅋㅋㅋ

내일아 빨리 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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