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배달's 민족

맘스터치 커플떡강정세트 있을 건 다있는 메뉴

블링핑꾸 2021. 3.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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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밥하기 싫은날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굶을 순 없죠???

우리에겐 배민이 있으니

억지로 밥할 필욘 없답니다.

 

 

웬만하면 밥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봄이 되니까 안그래도 귀찮은 몸뚱아리가

더욱 말을 듣질 않네요. >.<

 

 

 

 

 

이걸 핑계로 배민을 열어보았는데요.

 

 

많고 많은 먹을 것 들이 제 눈을 어지럽게

만들더군요.

 

 

뭐 딱히 이게 먹고 싶다 해서

먹는 편이 아니라

보통은 자주 시켜 먹는 거 위주로만

시켜 먹거든요.

 

 

그래서 이번 배달주문도 한달에 몇번

주문해 먹는 맘스터치에 주문을 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건 맘스터치 커플떡강정세트인데요.

 

 

저는 이메뉴가 새로 생긴거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입니다.

 

 

왜냐하면

평소 주문해서 먹던 메뉴들을

한데 모아놨기 때문인데요.

 

 

가끔 다른 햄버거도 주문하지만

보통은 그냥 저렴하고 크기도 적당한

맘스터치 인기메뉴 싸이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거기다 케이준떡강정 커플을 주문해서

먹었거든요.

 

 

 

 

 

그러니 맘스터치 커플떡강정세트는

딱 저한테 안성맞춤인 메뉴일 수 밖에 없답니다.

 

 

가격은 배달비빼고 16,9OO원이고

싸이버거2, 케이준감자S짜리1,

케이준떡강정2, 콜라2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싸이버거 세트 2개 (11,6OO원) +

옛날메뉴

케이준떡강정 커플 (7,OOO원) =18,6OO원

으로 계산되는데 여기다

케이준감자 하나 가격 1,7OO원을 빼면

커플떡강정세트와 동일한 가격이

됩니다.

 

 

그냥 따로따로 시켜먹으나 셋트로 시켜먹으나

가격엔 차이가 없지만

메뉴에 변화가 생기면서

케이준떡강정 커플이 없어지고

S.R 사이즈로 변경되었습니다.

 

 

 

 

 

케이준떡강정은 원래 싱글사이즈로

두 박스가 오는데

이번엔 귀찮았는지 커플박스에

한번에 다 담아서 왔더라구요.

 

 

오히려 양이 더 많아 보여서

기분 좋았습니다. ^^

 

 

 

 

 

맘스터치 케이준떡강정은 달콤하고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데요.

 

 

치킨도 맛나지만

유명한 떡순이인  저는

쫄깃쫄깃이 떡이 더 맛나더라구요.

 

 

같이 오는 까만 포크로 빠르게

떡만 찾아 먹었습니다. ㅋㅋㅋ

 

 

 

 

 

케이준감자는 맘스터치 드셔 본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다른 햄버거 브랜드의 감자와는

다릅니다.

 

 

식어도 어느정도 바삭함을 유지하고

겉에 맛있는 양념이 되어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빨리 사라지는게

함정!!!

 

 

배가 고프니까 더욱 빨리 없어지나 싶었는데

아무래도 1개만 들어 있으니

양이 적어서 더 빨리 줄어들지 않나

싶네요.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버거로

가격도 좋고 양도 좋은

가성비 좋은 버거인데요.

 

 

그래서 배민에도 인기메뉴라고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닭 패티 두툼하거 보이시나요???

거기다 아삭아삭 양상추도 듬뿍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좋더라구요.

 

 

다른 비싼 버거도 먹어봤는데

너무 커서 입이 찢어질거 같았거든요.

 

 

하지만 싸이버거는 먹기도 편해서

요즘엔 싸이버거만 먹는 편입니다.

 

 

밥하기 싫어서 먹은 맘스터치 커플떡강정세트!!!

배고파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먹고나니 포만감에 기분이 좋아졌네요. ㅋㅋㅋ

 

 

둘이서 딱 먹기 좋은 세트메뉴니까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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